동물 중에서 술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나요?
술은 자연 상태에서도 발효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야생동물들도 간혹 술을 마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람이외에 동물 중에서 술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천적으로 인간에 의해서 술을 접하게 되어 중독 증상을 갖고 있는 생물은 있을 수 있지만 자연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종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술을 좋아하는것은 술을 자주 접해서 일 것입니다
돌고래들도 복어를 통해 마약을 간접체험 하는걸 보면 동물도 술 맛을 안다면 좋아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 중에는 과일이 발효된 것이나 꽃이 포함된 약간의 독성이 있는 식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 술을 찾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코알라와 몇몇 새들도 과일이 발효되어 있는 경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 중에서도 일부는 과일의 발효된 알코올을 찾아냅니다. 예를 들면, Fruit Bat는 과일에서 나오는 알코올을 섭취합니다. 또한, Rosy-faced Lovebird와 Corvids 같은 새들도 종종 과일에서 발효된 알코올을 찾아 먹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일상적인 행동이 아니며 특정 환경에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규칙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야생동물 중에서도 술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물로는 코끼리와 원숭이가 있습니다. 코끼리는 마룰라 열매를 즐겨 먹는데, 마룰라 열매는 발효되면 알코올 함량이 최대 6%까지 높아집니다. 코끼리는 마룰라 열매를 먹고 취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는 과일과 꽃을 먹는데, 일부 원숭이는 발효된 과일이나 꽃을 먹고 취하기도 합니다. 특히, 사바나 원숭이는 버려진 사탕수수를 먹고 취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직접적으로 좋아하는 동물은 없고 과거에 막거리를 집에서 담글때 막걸리를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를 버리면
야생동물이 배가 고프면 막걸리 찌꺼기는 먹기는 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술은 인류가 개발한 인공적인 음식이기에 술 자체를 동물들이 구할수없어 좋아한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