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에서 여린 이미지로 자기 생각만 하는 부하직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직장에서 한 부하직원이 항상 본인을 약하고 힘든 사람처럼 보이게 하면서 업무는 자기 기준대로만 하려고 합니다. 조금만 피드백을 줘도 상처받은 듯한 반응을 보이고, 결국 주변에서 배려해주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업무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요? 감정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일은 제대로 하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게참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로 힘든 법이지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업무적인 부분만 명확히 선을 그어서 이야기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감정적으로 대하면 그쪽에서 더 여린척 할수도있는 노릇이니 기록을 남기면서 객관적인 수치로만 대화하며 공적인 관계라는걸 확실히 인지시켜주는 그런정도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요.

  • 애초에 약하고 힘든 사람인 것처럼 본인을 포장하는거 자체가 직장인으로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이상한 부하직원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후 글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조금만 피드백해줘도 상처받고 그러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그냥 지금처럼 배려해주지말고(다른 직원분들도 다같이) 좀더 세게 나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직장생활하면서 피드백해주는 선배들이 있다는 거 자체를 감사하다고 생각해야할 텐데.. 그 부하직원은 반대로 생각한다는 것 같은데 그냥 그러든말든 무시하고 지금보다 더 강하게 나가시는 것을 추천..

    힘들면 자기가 직장을 관두던가, 부서를 이동하던가, 더 높은 직급의 상사한테 면담 신청을 하던가 하지 않을까요..? 다같이 배려해주시는 상황같은데 계속 오냐오냐해주다가는 질문자님이랑 다른 직원들만 더 힘드실 듯... 같이 직장다니면서 돈버는 입장일 텐데 부하직원은 애초에 틀려먹은 것 같네요 휴.. 

  • 보통은 자신보다 더한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거울치료가 되나, 그때까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일에서 제외하면 제외하는 대로 가여운 표정을 지을 테니,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소 가벼운 업무를 부과하시돼, 마음이 안 가더라도 오히려 더 우쭈쭈 해 주십시오. 질문자 님을 더 신뢰하게 만들어 질문자 님을 따라오게 만드는 것이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