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노트북HDD로 외장하드 쓰려고하는데 연결이 안됩니다.

꽤 오래전에 노트북을 포멧하면서 나온 하드 2개중에

하나를 커버를 씌워서 외장하드로 잘 사용중인데요

다른 하나도 쓰고싶은데 연결만하면 시스템검사? 오류? 이런게 뜨면서 드라이브가 보이다가 다시 사라지네요.. 커넥터부위에 손상이 없는거같고 드라이브가 잠깐연결되다가 없어지는걸보니 고장난것같진 않은거같은데 v3같은 백신프로그램이 문지가 될까요? 연결하면 윈도우에서 드라이브 검사하라고 떠서 하겠다고 누르는데 드라이브가 금방 없어지니 할수없다고 나오고 그러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현재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전력 부족 등의 이유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한개씩 연결해서 하드디스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에 다른 usb 포트에 작동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디스크 하나만 연결해서 인식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나서도 인식이 안된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 백신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이쓰리 같은 프로그램이 파일을 막을 수는 있어도 드라이브 자체를 목록에서 사라지게 만들지는 못하거든요. 연결됐다가 없어진다는 건 전기적으로 끊기고 있다는 뜻이라 다른 데를 봐야 합니다.

    제일 유력한 건 전력 부족입니다. 이인치 오 하드는 유에스비 하나에서 받는 전기로 원반을 돌려야 하는데, 이게 딱 아슬아슬한 수준이에요. 특히 오래된 하드일수록 처음 돌기 시작할 때 전류를 더 먹습니다. 모자라면 돌다가 멈추고 다시 시도하기를 반복하는데, 그게 화면에서는 드라이브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하나는 잘 쓰고 계신다는 점이 오히려 이 추측을 뒷받침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연결했는데 한쪽만 그런다면 케이블이나 소프트웨어보다 그 하드 개체가 전기를 더 요구한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해보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본체 앞면 말고 뒷면 포트에 직접 꽂으세요. 허브를 거치면 안 됩니다. 그다음 한쪽 끝이 유에스비 두 개로 갈라지는 와이자 케이블을 쓰시면 전기를 두 배로 끌어올 수 있어 대부분 여기서 잡힙니다. 값도 얼마 안 합니다.

    소리로도 구분이 됩니다. 연결할 때 딸깍딸깍하는 소리가 반복되면 헤드가 자리를 못 잡고 재시도하는 것이라 물리적 손상 쪽이고, 조용히 웅 하고 돌다가 그냥 사라지면 전력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귀를 가까이 대고 한 번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윈도우가 드라이브를 검사하겠냐고 물을 때, 안에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검사부터 하지 마세요. 상태가 안 좋은 하드에서는 검사 과정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연결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태가 되면 자료를 먼저 다른 곳으로 복사하시고, 그다음에 검사를 돌리시는 게 순서입니다.

  • 그러면 접촉불량일 가능성이 높아요

    조금이라도 헐렁하거나 접촉부분이 잘 접촉이 되지 않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확인해보셔야 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