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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순이
햄순이22.12.13

치매초기인것같은데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나이
83
성별
여성

잠도 잘 못 주무시는것 같고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과거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젊어서 고생한 이유가 남편때문이라며 아버지께 화를 내시고 욕을 합니다

단기기억이 많이 떨어지고 요즘은 잘 모르겠단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사고도 있고 몸도 아프셔서 입원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병원에는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걱정입니다

진단을 받아 약을 드시면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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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성격이 변하는 것이 치매의 한 증상이기는 하나 치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단기 기억이 저하된 경우라면 의심을 해 봐야 하지요. 일단 인지기능 검사는 꼭 받아보셔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꼭 입원할 필요는 없으니 외래에 가셔서 검사를 받고 확인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치매는 완치하는 병은 아닙니다. 약을 드시게 되면 치매의 진행이 다소 더뎌집니다. 그래야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 충분히 치매를 의심해볼만한 증상입니다. 본인이 병식이 없어서 진료를 거부하여 다소 곤란하지만 되도록이면 잘 설득하시어 진료 및 약물 치료를 통해서 최대한 진행을 막고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우선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신경과 내원하시어 진료 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