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성능을 훌륭하게 업그레이드하셨는데도 성능 향상이 체감되지 않고 기존과 비슷하다면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스펙을 보면 i5-9600K / RX 7600에서 i7-10700K / RTX 3070으로 변경하셨기 때문에, 체감 프레임이 확실히 올라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포맷까지 마치셨다면 소프트웨어 꼬임보다는 모니터 설정, 물리적 연결, 또는 그래픽카드/CPU 동작 상태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모니터 케이블 연결 위치 확인 (가장 흔한 실수)
새 본체로 바꾸면서 모니터 케이블(HDMI 또는 DP)을 메인보드 단자에 꽂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2. 모니터 주사율(Hz) 및 윈도우 설정 점검
모니터는 그대로 사용 중이시므로, 윈도우나 게임 내 주사율 설정이 초기화되어 낮게 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3. RTX 3070 전원 케이블 분리 연결 여부
RTX 3070은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그래픽카드입니다.
파워에서 나오는 독립된 8핀 케이블 2개를 각각 그래픽카드에 따로 연결했는지 확인해 주세요.
4. RAM(메모리) 듀얼 채널 장착 및 설정
채널 확인: 16GB 메모리가 8GB x 2개인지, 16GB x 1개인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16GB 1개(싱글 채널)라면 롤, 발로란트 같은 CPU/메모리 의존도가 높은 e스포츠 게임에서는 **프레임 하락 및 랙(Stuttering)**의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8GB 2개라면 메인보드의 2번, 4번 슬롯에 꽂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듀얼 채널 구성).
5. CPU 온도로 인한 쓰로틀링 점검
i7-10700K는 발열이 제법 있는 CPU입니다.
HWMonitor나 MSI Afterburner 같은 프로그램으로 게임 중 CPU 온도가 80℃ 이하로 잘 유지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모니터 선이 아래쪽 RTX 3070에 잘 꽂혀 있는가?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고주사율(144Hz 이상)**이 적용되어 있는가?
게임 내 프레임 제한/수직동기화가 꺼져 있는가?
RAM이 **8GB x 2개(2번, 4번 슬롯)**로 꽂혀 있는가?
위 항목들을 우선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