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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개미새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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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완치가 안되는병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과민성대장증후군때문에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버스도 못타고, 시험때만되면 긴장해서 화장실계속 들락날락거립니다.

ㅠㅠ정말 삶의 질이 저하되는기분이에요. 과대증은 완전히 고칠수 없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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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CT 및 내시경등 검사를 했을때 다른 기질적인 원인이 없을 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병이고, 심리적인 문제에 의해 장연동운동 변화로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치 않은 장운동에 의한 증상이라서 완치는 어렵고 잘 조절하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조절되면 완치에 가깝게 증상없이 잘 지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소화기계 질병이나 실제 위장관계의 이상이 없이 대장의 근육이 과민해진 상태로 수축을 심하게 하며 기능적으로 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안타깝게도 발생하는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때에는 복통 및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기며 배변을 한 이후에는 통증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점액질의 변, 잦은 트림, 복부 팽만, 피로감, 두통, 불면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현실적으로 치료가 쉽지 않으며 원인이 되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주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통한 증상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입니다.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서 경과를 볼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휴식, 운동, 스트레스 감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 및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시고 약물은 증상에 따라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 질환인 것은 맞습니다. 나이가 들면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 것도 기대해볼수 있으니 크게 낙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심리적인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스스로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며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도 고려되는데, 진통제나 변비 개선을 위한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장의 예민도를 낮춰주는 진경제나, 부피형성 완하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신경 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은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과 사회 생활에 지장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와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와 같은 운동은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므로 꾸준한 활동이 권장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꾸준히 관리해서 최대한 증상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가 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