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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현재도장엄한과학자
현재도장엄한과학자

혈관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발이 저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16

자주 그러지는 않고 양반다리하고있다가 풀면 아래쪽에 있는 다리가 엄청 저리고요.그리고 회장실에서 한 10분 앉아있으면 저려요

특징

1.원래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샹김

2.한쪽씩 나타나고 번갈아가면서 나타남(왼쪽,오른쪽,오른쪽,왼쪽 이렇게 불규칙적이게요)

3.원래 안저릴때는 외관상 혈관이 보이고 만져지는데 저리르때는 완전 감감이상이 생기면서 혈관도 안보이고 안만저져요.

가능성으로 있는게 뭘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이 저리다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을 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질문자분께서 양반다리 후 다리가 저리고 10분 이상 앉아 있을 때도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셨으니, 해당 자세가 혈류에 일시적인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혈관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저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를 바꾸면서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각 이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평소보다 혈관이 덜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 경우는 혈관의 탄력이나 수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관이 보였다가 안 보이거나 감각이 심하게 저하되는 경우, 교감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비슷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상황으로만 추측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양반다리를 하고 있거나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있거나 하는 등의 자세는 하지가 압박이 될 수 있는 자세이며 그러한 자세가 시간이 길어지면 혈류가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저리고 쥐가 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가 그에 해당하는 것인지 해당 내용만 가지고 명확하게 파악 및 감별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발이 저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나 특정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방해되어 신경이 눌려 발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자세를 바꿔주면 저림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저림 외에도 다른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신경 문제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압박이나 말초 신경질환, 또는 드물게는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죠

    만약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면 신경과 등 진료 및 상담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