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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화 300은 왜 흥행에 실패를 했나요?
전쟁이 나오는 <300>은 실제 사람이 오래된 옷을 입고 무기를 든 채 세트장에서 연기할 때 컴퓨터 그래픽을 합성한 고전 오락영화였잖아요.
고속촬영과 일반 촬영을 번갈아 하며 일종의 타격감을 극대화한 연출은 300이 배우 외에는 모두 3D로 구성된 가상이라는 점과 함께 새로운 기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예로 손꼽히기도 했죠.
영화 수입도 6천 5백만달러를 투자해 전세계적으로 4억 5천만달러를 넘게 벌었지만 역사왜곡 때문에 흥행은 실패한 셈이죠.
비싸게 돈을 들여서 특별하게 만들었는데 왜 실패로 돌아갔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영화 300은 상업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역사왜곡 논란과 문화적 반발로 인해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특히 이란에서는 영화 속 페르시아군이 지나치게 야만적이고 괴물처럼 묘사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극적인 연출을 위해 과장된 부분이 많아 학계에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액션이 호평을 받았지만, 이야기의 깊이나 캐릭터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단순한 구조의 서사로 인해 반복적인 느낌을 준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흥행 수익은 높았지만, 작품성 논란과 문화적 갈등이 겹쳐 일부에서는 실패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