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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12.25

예금과 적금 중 이자계산법이 다른 이유가 뭔가요?

적금은 목돈을 벌기 위해 다달이 정해진 금액을

불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예금은 목돈을 예치가간동안 거치해놓는 것으로

결과적으로는 예금이 더 이자가 많던데

은행에서는 예금의 활용도가 더 높아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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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형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같은 1년 만기라고 가정했을시

    정기예금 = 1월1일 120만원 예치 > 다음해 1월1일 = 12개월간 120만원을 예치

    적금 = 1월1일 시작으로 매달10만원 총120만원 예치시

    > 10만원 = 12개월 예치

    > 10만원 = 11개월 예치

    > 10만원 = 10개월 예치

    ..... > 10만원 = 1개월 예치

    1개월 예치된 금액은 1개월만큼의 이자만 , 10개월 예치된 금액은 10개월만큼의 이자가 발생하기에 최종납입한 합산 금액은 다를지라도

    각 금액의 예치된 기간이 다르기에 이자도 다르게 발생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이라는 것과 예금이라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입 후에 '추가납입'이 가능한지의 차이에요. 여기서 추가납입에서 예금과 적금의 이자차이가 발생하는 것인데, 적금은 100만원을 넣게 되는 날짜가 다르다 보니 은행에서는 이 금액이 입금되어진 '일수'에 따라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온전한 '연간 이율'을 적용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서 3%의 이자를 주는 적금을 2월 1일날 입금한 100만원과 3월1일날 입금한 100만원은 만기 2월 1일까지 입금되어서 은행예 예치되어진 기간이 다르다 보니 은행은 예치되어진 '일수'를 기준으로 2월 1일의 100만원은 3%가 되겠지만 3월 1일에 입금된 100만원은 11개월 / 12개월 * 3%의 이자만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은 한번에 예치해놓는 자금이 많고

    적금은 다달이 넣기에 은행입장에서 자금을 활용하기 제한이 생기는 등

    이에 예금이자가 더 많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