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연애, 이젠 정말 끝내고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많이 힘들었던 연애를 이제 끝내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지 계속 흔들립니다... 상대방에게 너무 많이 맞춰주고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헤어지기로 결정했지만, 막상 헤어지고 나니 너무 허전하고,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닐까, 내가 너무 성급했던 건 아닐까 하는 후회도 밀려오고...ㅠㅠ 이런 힘든 연애를 끝내고, 완전히 회복해서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고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별의 아픔을 잘 극복하고, 다시 제 자신을 찾아서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누가 이야기 하길 자기인생 자기가 꼰다고 하더라구요. 속썩이고 상대에게 맞춰주면서 계속 이어갈건지 아니면 그것을 타파하고 헤어질건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데 저같으면 그냥 헤어질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번 헤어진 인연은 다시 만난다고 해도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지게 되는게 대부분 이더라고요
저도 직접 겪어봤고 주변 사람들만 보더라도 헤어졌다가 다시 사귄 사람들 전부 다시 헤어지는게 일반적이어서요
다시 시작 하는건 추천드리지 않고요 되도록이면 다른거에 집중을 해보세요 운동을 하신다던지 게임을 하신다던지
다른거에 집중하면서 잊어 버리는거죠
연애는 힘든연애는 하면
안됩니다 연애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많아야 되는데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다시금 생각나면 안되겠죠
그힘든 시기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 냉정하게 돌아 서야 됩니다 세상에
돌아보면 좋은사람 만날겁니다
사랑이란 것이 말이죠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잃었다고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사랑하였기에 그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정사랑하게 되면 그사람만 생각하게 되어요. 결혼을 해도 아기를 낳아도 그렇습니다.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에요
헤어지게 된 것은 이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 그것 뿐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아쉬움이 남는 감정은 사랑의 감정이 남은 거기 때문이에요 . 큰 사랑이 아님에도 이어져 나가는 사람이 있고, 큰 사랑임에도 다른 이유로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죠.
이별의 아픔의 극복은 시간과 사람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천천히 돌아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사랑하는 방식과 기준을 조절할지 고민하여 성숙해지는 과정으로써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천천히 하루하루 성실히 지내시면.. 깨닫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였다면, 끝내는 게 맞는 선택이었을 거예요. 그 아픔은 당연한 거고,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해도 괜찮아요. 혼자 끙끙대지 말고 친구나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고 기대세요. 그리고 이제 다시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에요. 예전에 좋아했던 거 다시 해보고, 운동도 하고, 스스로를 돌봐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분명 괜찮아지고,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