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살때 실제로 내가 내는 투자비용은 뭐가 있나요?
etf를 살때 수수료 같은걸 내는데 실제로 내가 내는 투자비용은 어떤게 있나요?
단지 거래 수수료만 있는것인가요? 보통 어느정도의 비율로 투자비용이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상품을 매매하면 총보수 말고도 다른 기타비용이 들어가는데요. 먼저, 총보수라고 해서 운용, 보관, 관리비용 등이 포함 됩니다. 실부담 금액은 여기에 더해서 매매•중개료, 증권 예탁, 회계감사 등의 기타 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실제 매수자가 부담하는 액수입니다. 전체 합쳐도 그 비용은 1%도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를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단순히 거래 수수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증권사를 통해 매매할 때 내는 거래 수수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0.01%~0.15%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미국 브로커에서는 무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부과하는 운용보수가 있습니다. 이는 연간 0.03%~0.5% 정도로, KODEX 200은 0.05%입니다. SPY는 0.0945%입니다. 매수와 매도 가격의 차이인 매매 호가 스프레드가 비용입니다. 유동성이 높은 ETF는 0.01% 미만입니다. 소형주나 해외 ETF는 0.1%~0.5%에 달합니다. 세금도 포함됩니다. 한국에서는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22%, 대주주 기준)나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미국 ETF는 환전 비용(0.5%~1%)과 중복 과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KODEX 200을 100만 원어치 사면 거래 수수료 1,000원(0.1%)입니다. 운용보수는 500원(0.05%, 연간)입니다. 스프레드는 100원(0.01%)입니다. 총 0.15%~0.2%의 비용이 듭니다. 미국 SPY를 $1,000어치 사면 거래 수수료는 무료일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945(0.0945%)입니다. 스프레드는 $0.1(0.01%)입니다. 환전 비용은 $5(0.5%)입니다. 약 0.6%~0.7%가 됩니다.
ETF 투자 비용은 거래 수수료, 운용보수, 스프레드, 세금, 환전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국내 ETF는 연간 0.1%~0.3%입니다. 해외 ETF는 0.5%~1% 정도가 평균입니다. 장기 투자 시 이러한 비용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ETF 선택 시 이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를 살때 드는 투자비용은 단순히 거래 수수료만 있는 것이 아니고 거래수수료 외에 운용보수, 매수-매도 스프레드, 세금, 기타비용(추가적인 경우)이 들어갑니다.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를 통해 매수 매도하는 수수료
운용보수는 자산운용사가 펀드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대가로 떼가는 수수료
매수-매도 스프레드는 유동성이 낮은 소형 ETF의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
예를 들어 우리나라 ETF 중 TIGER 200의 경우
거래수수료가 무료라 가정하면 연간비용은 운용보수(0.03~0.15%) + 스프레드(0.01% 정도)로 약 0.04%~0.2%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F를 매수할 때에 실제로 내가 내는 투자 비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ETF 매수시에 들어가는 것은 ETF 주당 가격과 거래 수수료
그리고 ETF 운영 보수 정도가 투자 비용으로 잡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