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 어항을 전체 리셋한 뒤 4일 차이고 백탁도 사라졌다면, 현재는 초기 안정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조건 2~3주 동안 매일 1일 1환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백탁이 사라지고 생물 상태가 안정적이면 환수는 2~3일에 한 번 20~30% 정도로 줄여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것은 물의 상태와 여과기 성숙 여부입니다.
암모니아나 아질산이 올라오는 경우에는 환수 빈도를 늘려야 하지만, 현재처럼 백탁이 없고 코리도라스가 정상적으로 활동한다면 과도한 환수는 오히려 박테리아 정착을 늦출 수 있습니다.
급여는 당분간 소량만 주고 남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루 1회 또는 격일 급여로 줄여 수질 부담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12주 정도 지나면 주 1~2회 환수로 안정 루틴을 잡을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단계에서는 “매일 환수”보다는 “상태를 보며 간격을 늘리는 관리”가 더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