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작년에 산 하얀옷이 있는데 장농에서 오랜만에 꺼내니 전체가 다 노래졋더라고요..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이거 다시 입을수 있게 끔 만들수 있을까요? 전문가 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겪었습니다.. 장농에서 꺼냈더니 다 노래져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더군다나 아끼던 옷이라 마음이 아팠네요ㅜㅜ 하지만 해결했습니다!!
저는 흰 정장 자켓과 흰 블라우스 두 개 였는데요.
미지근한 물+과탄산소다를 넣어서 해결했습니다.
세면대에 따뜻한 물을 받아두고, 과탄산소다를 넣고 (소량, 2~3스푼 정도?) 옷을 넣습니다.
그리고 고무장갑을 끼고, 옷을 헹구듯이 주물 주물하고, 몇 시간이 지난 후에
세탁기에서 탈수하여 널어서 말렸더니 확실히 노란색이 빠지더라구요.
원래 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과탄산소다로 적지않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세요.
과탄산소다를 따듯한 물에 풀어 완전히 녹여주시고 옷들이 잠길만큼 담궈두었다가, 십여분 후 일반 세탁 해주시면 표백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락스보다 순한 성분인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서 올 여름 입을 흰옷 하얗게 세탁해두었어요.
다만 심하게 오염된 부분은 한번에 표백되지않아서 여러번 같은 방법으로 반복했어요 :)
이쁜 옷 오래 입으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옷장을 열어보니 작년에 입었던 흰셔츠가 누렇게 색이 변해 있네요
저는 유튜브 세탁설님 방법으로 표백진행해봤어요! 실제로 해본방법이고 효과도 봤어요.
먼저 가정에서 가장 뜨거운물로(최고온도가 60도래요) 5~6리터 물을 받아요. 땀때문에 노랗게 산화된 옷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로 세탁해줘서 녹여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과탄산소다 90g을 넣고 완전히 풀리도록 잘 저어줘요. 과탄산소다가 고온에서 녹아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니 물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게 좋대요. 저도 계속 뜨거운물 리필해줬어요. 완전히 풀리지 않으면 옷이 얼룩덜룩할 수 있으니 주의하래요.
옷을 넣고 10분정도 기다려주세요. 물온도를 유지하면서요.
10분뒤에 물에 헹궈주고 마지막에는 구연산을 푼 물에 헹궈서 옷을 중성으로 다시 만들어주면 끝이에요.
과탄산소다와 구연산은 가루타입으로 각 만원정도 2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용량이 많으니 한번 구입하시면 오래사용 가능해요.
그렇지만 두개구매하기 싫거나 과정이 귀찮으시면 아래방법도 간편해서 좋을것같아요.
과산화수소 1병(20ml) + 집에 있는 가루세제50ml 를 뜨거운물에 풀어서 표백할 옷을 10분정도 담갔다 헹군다 셔츠5장 정도 표백가능한 용량이래요.
과정이나 효과는 비슷한데 과탄산소다처럼 잘 안녹는 제품이 아니라 좀더 간편할것같아요.
세탁시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또 동물성섬유,드라이클리닝단독 재질은 옷감에 손상이 가니 집에서 하지 마시고 전문세탁소로 맡기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장농에서 꺼낸 하얀옷이 노랗게 됐을때 조치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해주셨는데 과탄산소다를 세제와함께 1:1 비율로
썪은뒤 한시간 정도 물에 뿔려주시고 꺼내서
세탁기 삶음 코스로 돌려주시면 그나마 빠지는 것을
확인 할수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