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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강낭콩.

저의 퍼스널 컬러는 겨쿨이에요...

저는 퍼컬이 겨쿨딥~비비드 사이고 피부는 노란끼가 돌고 입술은 푸른끼가 많이 돌아요. 저는 그래서 보라끼가 도는 립을 바르면 칙칙해보이고 너무 안어울리는데 레드립은 또 너무 잘 받아요ㅠ 체리색이요. 이럴 수도 있나요? 모브립도 바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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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렁찬아나콘다276
    우렁찬아나콘다276

    같은 퍼스널 컬러여도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색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명도에 영향을 더 받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립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입술색에 따라 발색도 다르게 올라오기 때문에 같은 퍼스널 컬러여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미 립에 푸른빛이 많이 돌기 때문에 보라색을 얹으면 칙칙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같은 겨울쿨톤이라도 개인의 피부톤과 입술 컬러에 따라 잘 어울리는 립 컬러가 다를 수 있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겨울쿨톤이라고 해서 무조건 보라나 모브 컬러가 잘 어울리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체리나 레드 계열이 더 잘 어울리는 분들도 많답니다. 특히 피부에 노란끼가 있고 입술에 푸른끼가 있는 경우에는 보라나 모브 컬러보다 선명한 레드나 체리 컬러가 얼굴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롬앤 제로벨벳틴트의 피즈나 맥의 루비우 같은 체리레드 계열의 립 제품을 추천드려요. 이런 선명한 레드 컬러가 오히려 얼굴의 노란끼는 잡아주면서 생기있어 보이게 만들어준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