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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다소야망이넘치는산호

다소야망이넘치는산호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헷갈려요

1. 저는 술을 안마시지만 본인 여자섞여있는 술자리 못나가게 하니 저보고 차라리 그런 자리좀 나가래요(내가 남자랑 단둘이 술 마셔도 상관없냐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괜찮대요)

2. 같이 게임을 즐겨 하는데 저랑 같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하려고 할때가 있습니다

3. 남친이 자취해서 제가 항상 남친집으로 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친은 제쪽으로 온게 10번안으로 꼽아요

4. 제가 쉬는날마다 만나는데 가끔 걍 쉴래? 라고 물어봐서 제가 쉬고싶어? 하면 걍 상관없어 아무 생각없어 라고 합니다

5. 전에 만나던 사람들은 사실 제 어떤 모습도 이쁘다 사랑스럽다 해줬는데 이 친구는 화장했을때만 이쁘다 해줘요/ 본인 170-60키론데 살빼고 오면 더 이뻐해주겠다 이런말도 장난스레 하구요

6. 근데 만나면 항상 팔베개해주고 안아주고 같이 시간은 잘 보냅니다 연락도 잘 하구요 사랑한단 표현은 적지만요

7. 제가 진짜 너무 힘들고 사랑을 구걸하는 느낌이라서 헤어지자고 하면 또 붙잡습니다

8. 저를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본인을 좋아하는것보다는 당연히 덜 좋아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써놓으니 단점밖에 없네요.. 그래도 잘 만나고 데이트 하고 만나면 안아주고 항상 팔베개 해주고 하는데 좋아하되 많이 사랑하지는 않는 수준이겠죠?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아님 저도 좀 멀어지면 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쩐지자신있는남작

    어쩐지자신있는남작

    이런 건 정말 진지하게 남자친구랑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표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 시작부터 끊임없이 생각날 거 에요

  • 제 생각이긴 하지만 남친 분이 무심하게 말을 툭 던지시는? 것 같아요 원래 그 분의 성격인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쉽게 고쳐지진 않을 것 같아요 작성자 분 너무 힘드시면 헤어지시는게 맞는 듯 해요

  • 작성자님의 이러한 고민들을 남자친구분에게 한번 솔직하게 털어놔 보시면 어떨까요?

    '너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날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들을 받을 때가 있어. 그때마다 헤어지는 것이 맞나... 내가 붙들고 있는 관계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하고 작성자님의 솔직한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작성자님의 마음도 털어놓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사람 성향 상 표현이 적으신 분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작성자님께 관심이 없어보이기도 해요. 

    꼭 포옹, 팔베개 같은 스킨십이 사랑의 표현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엔 어렵죠. 

    제일 신경 쓰이는 건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을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했다는 게 좀 안 믿겨요,, 

    이미 헤어지자고 얘기한 전적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생각 깊게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 관계가 과연 옳은지, 작성자님만 상처 받는 관계는 아닐지 등등요. 

  • 제가생각할때에는 남자친구분의 성향이 원래 그런것같습니다.

    사랑하는건 맞는데, 표현이 서툴거나

    여자친구분께서 남자친구를 더 많이 사랑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