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아마도 충치가 많이 있을것같은데요 치통을 어떻게 참았을까요?
치통으로 밤새도록 끙끙 앓았는데 정말 지옥을 경험하는것 같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잘 안 닦으니 충치는 엄청왔을거고 치료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참고 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을거 같은데 치통을 어떻게 참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치아에 통증이 있을때에는 통증을 줄이는 민간 요법으로 통증을 줄였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들이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예전에는 그래서 충치가 심한경우는 대부분 발치를 햇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이 특별히 없어서 충치가 심하면 발치를 햇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경우 치아 관리가 잘되지 않아 충치가 많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심한 치통을 그대로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1. 조선시대에도 발치, 신경치료(제거) 등의 치과 치료 그리고 치과치료 도중 마취도 했을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문헌이 남아있습니다.
2. 예전엔 정제당을 오히려 섭취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충치가 생길 확률이 현대인보다 낮았을 것입니다.
3. 예전에도 양치질을 하긴 했겠지만 아주 비효율적이었을 것이고 칫솔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억센 식물 같은 것을 치아 사이에 문대거나
끼워넣는 방식이었으므로 치아나 잇몸에 상처도 많이 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예전에는 특별한 치료방법 이 없었기 때문에 치통이 심하면 찬물로 통증을 참다 발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