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 둘중 선택 좀 해주세요
사무직으로 고통받는 허리를 위해 스탠딩 책상이나 의자 다시 살려는데요
두가지 선택지에서 어떤게 더 디스크회복에 좋은지 알려주세요
9시간 바른자세로 앉아서 컴퓨터하는데 중간중간 스트레칭하기
9시간 서있는 상태로 컴퓨터하다 힘들면 중간중간 바르게 앉아서 하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사무직에서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요추부 디스크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탠딩 책상과 의자를 사용하는 것 간의 선택에서는, 일반적으로 혼합 사용이 권장됩니다. 즉, 일정 시간 동안 서서 일한 후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 있는 자세만 유지하거나 앉아만 있는 것보다는 근육의 긴장을 조절하고 체위를 자주 변경하는 것이 디스크 회복과 건강 유지에 더 유리합니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포함하여, 자세를 바꾸는 것은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육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9시간 동안 균형 잡힌 자세 전환과 함께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요추부 디스크 건강에 가장 좋은 접근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장시간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과 척추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정적인 자세보다는 동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작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척추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므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서 있는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것 역시 하체와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서서 일하는 시간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시간에 10-15분 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가능하다면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마다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주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은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 회복에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및 디스크에 대한 부담은 올바르게 서 있는 자세 보다 앉아있는 자세에서 더 심하게 가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고르라고 할 경우 후자가 더 부단이 적고 적절하뉴자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