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 때 “잠깐 이동용”이면 둘 다 쓰긴 하는데, 성격이 좀 달라요.
**켄넬(하드 캐리어)**는 안정감이 좋아요. 흔들림이 적고 바닥이 단단해서 고양이가 덜 스트레스받는 편이고, 병원에서도 바로 꺼내기 쉬워요. 특히 겁 많거나 발버둥치는 고양이면 켄넬이 훨씬 안전합니다.
반면 백팩형 캐리어는 사람이 들고 다니기는 편한데, 고양이 입장에서는 흔들림이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고, 구조적으로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대신 가볍고 이동이 짧을 때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그래서 병원 이동용이라면 현실적으로는
> 켄넬 쪽이 더 무난하고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 고양이 안정성 = 켄넬 / 사람 편의성 = 백팩
이렇게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