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도 물이 찼다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무릎에도 물이 찰수가 있나요? 처음 듣는 애기라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이게 노화 현상인가요? 아니면 질병인가요?
그리고 자연적으로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퇴행성 변화 및 통풍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무릎관절에 물이 찰수 있습니다.
이경우 자연적인 흡수가 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는 주사기 흡인을 통해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등에 대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무릎에 삼출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흔히 무릎에 물이 찬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릎 관절에 관절 낭액이 차는 것입니다. 보통은 골관절염 같은 문제에 의해서 발생하나 감염과 같은 문제에 의해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질병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있다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되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듣는 얘기에 많이 놀라셨죠.
원래 모든 관절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 윤활액이 있답니다.
무릎의 경우 평상시에는 그 존재를 알 수 없다가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의 질환, 관절강의 염증, 물리적 손상등 다양한 이유에의해
액체의 양이 늘어나서 무릎 외부에서도 촉진상 느껴질만큼되면 촉지해보고 물이 찼네요. 란 설명으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 물이 찼다고 무조건 물을 뽑아야하거나 치료가 필요한것은 아니나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정밀 진단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 찬 그 자체보다도 그렇게 된 원인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인근 정형외과에 가셨을 때 물이 찬 원인과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해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무릎 관절에는 원래 관절액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으면 무릎에 관절액이 많아져서 무릎 관절이 붓습니다.
노화 현상일 수도 있고,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작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