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신호을 알아낼 수 있는 증상이 몇 가지가 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실신하고 쓰러져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친척분도 농사일하시다가 가슴에 통증을 그냥 지나쳐서 결국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심장및 뇌혈관 질환은 그래도 징후가 보일 텐데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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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은 크게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며, 공통적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이 핵심입니다. 전조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지만, 비교적 전형적인 경고 신호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FAST 증상입니다. 첫째,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웃을 때 입꼬리가 비대칭이 되는 경우입니다. 둘째,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입니다. 셋째,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타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한쪽 시야장애,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심한 어지럼과 보행 장애,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극심한 두통(특히 번개처럼 갑자기 시작되는 두통)은 출혈성 뇌졸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의식 저하나 경련이 동반되면 중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수 분에서 수십 분 내에 저절로 회복되더라도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일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수일에서 수주 내 뇌경색 위험이 높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당일 평가가 필요합니다. 대한뇌졸중학회 및 미국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러한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 이송을 권고합니다.

    참고로 심근경색은 지속되는 흉통, 가슴 중앙을 조이는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턱·왼팔로 퍼지는 통증이 전형적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증상이 비전형적일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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