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2급을 땄는데.. 1급이 필요할까요?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작년에 공부를 시작해서 올해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 당장 취업은 힘들고, 나중에 4~5년후에나 여유가 있어 취직을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그기간에 요양보호사를 취득할까 하는데..주변에서 1급을 권유하네요. 나이들어 50대쯤 취업을 하는데 1급이 필요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식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0대 주부로서 일과 가정을 챙기며 자격증을 따내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결론부터 아주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4~~5년 후인 50대에 취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지금 주어지는 4~~5년의 시간 동안 무조건 1급을 취득해 두시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당장 취업할 것이 아니라면 왜 지금 1급을 따두어야 하는지, 50대 신입 시장에서 1급이 가지는 진짜 의미를 현장 관점에서 솔직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 1. 50대 신입 시장에서 '1급 자격증'이 주는 현실적인 힘

    50대에 사회복지사로 첫 취업 문을 두드릴 때, 가장 큰 걸림돌은 경력 공백과 나이에 대한 면접관의 편견(컴퓨터 업무나 현장 적응에 대한 우려)입니다. 이때 1급 자격증은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객관적 증명:**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시험을 통과해야만 주는 자격증입니다. 50대 지원자가 1급을 가지고 있다면, 시설장(기관장)들은 **"이분은 나이가 있어도 최근까지 국가시험을 합격할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학구열과 끈기가 있는 분이구나"** 하고 컴퓨터나 행정 업무에 대한 우려를 접고 들어갑니다.

    * **서류 전형의 프리패스권:** 2급 자격증은 소지자가 너무 많아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1급은 그 자체로 서류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거나 우선 선발되는 기준이 됩니다. 똑같은 50대 신입이라면 당연히 2급보다 1급 소지자에게 면접 기회가 먼저 갑니다.

    ### 2. 향후 4~5년 뒤, 진로 선택의 폭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선생님께서 나중에 어떤 기관에서 일하고 싶으실지 지금은 확신할 수 없지만, 1급이 있으면 갈 수 있는 길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 **대형 복지관 및 공공기관 진입 가능:**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처우와 호봉 체계가 확실한 곳들은 **'1급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가 채용의 기본 조건입니다. 2급만 있으면 이력서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에서의 승진과 창업:** 50대에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재가기관)로 취업하더라도, 1급이 있으면 추후 **팀장, 국장, 시설장(센터장)**으로 승진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또한, 나중에 본인이 직접 재가방문요양센터나 주간보호센터를 **창업**하고 싶어질 때도 1급은 막강한 자산이 됩니다.

    ### 3. 왜 '지금' 4~5년의 공백기 동안 공부해야 할까요?

    * **공부 감각이 살아있을 때가 적기입니다:** 작년에 공부를 시작해 올해 2급을 따셨다면, 복지 실천론이나 행정론 같은 전공 이론의 기초가 머릿속에 가장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4~5년 동안 아예 손을 놓고 있다가 50대가 되어 시험을 보려면 글자도 눈에 안 들어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서 몇 배로 힘들어집니다.

    * **아이들이 자라는 기간을 '커리어 빌딩' 시간으로 활용:** 당장 출퇴근하는 취업은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간 낮 시간 동안 하루 1~~2시간씩 인강을 보며 1급 시험을 준비하기에 4~~5년은 차고 넘치는 완벽한 시간입니다. 부담 없이 느긋하게 1회독씩 하면서 시험을 치시면 무조건 합격하십니다. (전문대 졸 학력이시라면 2급 취득 후 현장 경력 1년이 있어야 1급 응시가 가능하지만, 4년제 대졸 학력이시라면 2급 취득 후 바로 다음 해 1급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 💡 추천해 드리는 4~5년 로드맵

    주변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권유하셨다고 했는데, 둘 다 따두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우선순위를 이렇게 잡아보세요.

    1. **1순위 (올해~내년):** 머리가 기억할 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도전하여 자격증을 먼저 확보해 둡니다. (매년 1월경 시험이 있습니다.)

    2. **2순위 (그 이후):** 1급을 따놓고 마음 편하게 국비 지원(내일배움카드)을 받아 주말이나 야간을 활용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합니다.

    3. **3순위 (취업 직전):** 스타렉스 운전을 위해 **운전면허 1종 보통**을 따두시거나 장롱면허 운전 연수를 받습니다.

    50대에 취업 시장에 나갈 때, **[사회복지사 1급 + 요양보호사 + 운전 가능]**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계신다면 노인 복지나 아동 복지 현장 어디서든 "제발 와달라"고 모셔 가려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당장의 취업에 조급해하지 마시고, 미래의 나에게 가장 든든한 스펙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1급 시험 공부를 시작해 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선생님의 다정하고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8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차진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2급만으로도 복지기관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1급을 소지하면 팀장급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

    어느정도 경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합니다.

    여력이 된다면 취득을 권유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 하셨다 라면

    1급을 취득하는 것은

    본인이 지금 보다 더 나은 부분의 필요로 함이 크다 라면 1급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 라면 지금의 일의 만족감을 느끼면서 업무적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 50대 사회복지 관련 업무에 취업하기 힘듦이 큽니다.

    50대 이후 취업을 하려고 한다 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학사 사복2급 자격증을 취득 후 1급 국가시험으로

    치러지는 데 합격율이 낮아요

    한번에 패스는 힘들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보세요

    1급 취득후 노인 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단법인 등에서 필요로 합니다

    결국 복지사 업무는 실천학문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큰차이는 없어요

  • 안녕하세요. 김솔비 사회복지사입니다.

    1급 취득하면 좋지요 다만 일급은 취득조건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4년제 졸업 + 사회복지사 2급 → 바로 1급 시험 응시 가능

    전문대 졸업 + 사회복지사 2급 → 보통 실무경력 1년 필요

    사회복지학 석사·박사 과정 → 별도 기준 충족 시 가능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

    그리고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시험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하신 사회복지사 2급을 땄는데 1급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1급을 취득하시기 위해선

    2급으로 1년간 풀타임 근무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