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교대 근무는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유발하여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이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야간 근무로 인한 생체리듬 교란, 수면 부족, 만성 피로 등은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지 기능과 관련된 검사로는 신경심리검사(Neuropsychological test),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oCA(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인지 기능의 다양한 영역(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시공간 능력 등)을 평가하여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합니다.
검사는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매 클리닉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보건소, 치매 안심 센터 등 공공 의료 기관에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지 저하가 심하지 않고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어느 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