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밤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하에 도출된 삼성저낮 노사의 주요 합의 사항은 2026년 임금 4.1% 이상과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입니다. 기존 성과인센티브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사업성과의 10.5%를 자사주 등으로 지급하는 형태의 특별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여 사측과 노조가 접점을 찾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복지 확대를 위해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하고 무주택 조합원을 위한 사내 주택대부 제도도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이번 합의는 최종 타결이 아닌 잠정합의 형태이며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만 법적인 효력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