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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꿩234
성숙한꿩23423.11.24

류마티스 관절염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나이
44
성별
여성

배우자가 피검사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염증치수가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평소에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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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마티스 질환은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꼬박꼬박 먹어주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무리한 관절의 사용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약제를 꾸준히 드셔야합니다.

    해당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치료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면 진행 정도를 막고 증상 완화를 위해서 약물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료에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먼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와 스테로이드 제제와 같은 1차 약물 요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도 부작용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제제는 당장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남용하기 쉽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로, 2차 약물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메토트렉세이트와 같은 약물이 가장 널리 사용되며, 표적 치료제도 최근에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2차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관찰과 의사의 판단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현재의 치료 경향은 관절 변형을 방지하고 불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질병 초기에 2차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과거의 치료법보다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통증과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협의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질환의 대부분은 아직 분명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병의 악화와 진행을 막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균형된 식사
    관절염 환자들은 균형된 식사를 통해 영양소 섭취의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나 루푸스 환자들은 골다공증이 잘 생기므로 칼슘이나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관절염 환자는 비만이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철분, 섬유소가 적절히 함유된 군형잡힌 식사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그러나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식중심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한다.

    ● 육류보다는 생선류의 섭취를 늘리자.
    생선에는 관절염에 유리한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성분이 육류보다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연어, 고등어, 꽁치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작용이있어 관절염을 억제하며, 동맥경화증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루푸스 환자에서 발생하기 쉬운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 금주, 금연
    술을 먹게되면 염증이 악화되어 관절에 통증과 부종이 심해진다. 특히 통풍환자들은 술 자체가 통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환자들과 같은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간질성 폐렴이라는 폐 합병증이나 혈관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폐질환과 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담배 역시 피해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흡연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금연은 퓨마티스 환자에서 필수적이라 하겠다.

    ● 생활습관의 개선
    관절염이 있는 경우 아픈 관절을 계속 사용하면 부종과 통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관절에 부담을 줄여 관절 손상을 막고 가능한 활동적이 관절로 보전하는 관절보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변형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똑같은 자세로 장시간 있어서는 안된다. 필요하면 보조기나 관절구두를 사용하여 손상받은 관절에 부담을 줄여야 하다.

    ● 적절한 관절운동
    관절이 아프다고 자꾸 사용을 피하게 되면 근육에 힘이 빠지게 되거나 위축되어 오히려 관절 손상을 심하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부담이 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 전문가에게 지속적인 검진
    류마티스 질환은 대개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자포자기 하거나 얼마간의 투약으로 효과가 있다고 하여 투약을 중단하고 방치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병을 더욱 키우는 일이므로 이후에 다시 치료하려고 할 때 더욱 치료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류마티스 환자들은 점문가에게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투약정도와 기간, 재발유무 등을 조사하며 적적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 관절염을 가진 노인을 위한 운동
    노인의 경우 관절의 가동범위가 제한되고 근력이 저하된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또한 관절염을 종종 호소하게 되는데 관절염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하느 것을 치료의 기본이다. 즉 체력의 저하는 관절염의 악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근력과 유연성,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퉁증을 와하시킬 수 있으며, 관절염으로 인한 활동제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관절염은 관절의 연부조직의 약화로 인한 퇴행성질환으로 주변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의 경우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해롭다는 것은 잘못된 이론이다. 많은 연구들이 관절의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력의 강화운동이 필수적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근력운동은 염증반응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노인운동프로그램은 매일같이 저강동의 유연체조와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하루 20-40분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또한 고정식자전거와 수영과 같은 운동은 무릎관절의 부담은 작게 하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는 운동이기도 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조만으로도 노인에게 있어서는 그 효과가 충분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다음의 동작들은 노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유연체조와 근력체조이다. 각 동작들은 최소한 6초이상 유지하며, 3-5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한림대학교 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