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급하게 들어올리면 망막이탈 흔하게 오나요?
아기가 100일째 되어가고 몸무게가 7키로쯤
되는데요 무거워서 들때 번쩍 휙 ~~
들어올릴때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으로
망막이탈이 생겨서 시력을 잃을 수가 있나요?
흔한 일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아기를 들어올릴 때 갑작스럽고 과격한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아기를 들어올리는 행위가 망막 이탈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망막 이탈은 주로 강한 외상, 눈 질환, 노화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아기를 안전하게 들어올리려면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목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 엉덩이를 지지하며 천천히 들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목이 아직 완전히 가누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전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망막 이탈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의 눈 건강이 염려되신다면 소아과 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아기를 급하게 들어올리는 행동이 직접적으로 아기에게 망막이탈을 일으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망막이탈은 망막이 눈의 뒷부분에서 이탈하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성인에서 외상, 눈과 관련된 질병, 고도의 근시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의 경우, 망막이탈이 발생하는 것은 극히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눈에 심각한 외상이나 기타 특정한 의학적 조건이 있는 경우에 한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다룰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과도한 힘의 사용은 아기에게 다른 유형의 부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목이 아직 완전히 강하지 않은 아기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망막박리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며 고도근시나 심한 충격을 받을 때 생기며 질문하신 정도로는 생길 확률이 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한 일 아닙니다. 아기는 최대한 부드럽고 천천히 다뤄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만, 이야기 하신 상황에서 망막이탈이 막 흔히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망막박리를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이야기하시는 정도의 자극으로 잘 생기지 않습니다.
보통 고도근시에서 망막이 잘 박리되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박리에 취약한 사람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기를 들어올리는것보다는 진동자극에 의해서 박리가 잘 생기지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자극으로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