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번 맞아야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주변에 대상포진 걸려서 고생하신분들이 있어서 에방접종 생각중입니다. 2번까지 맞아야 하는건가요? 한번에 끝나는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어떤 백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최근 가장 권장되는 최신 백신인 싱그릭스의 경우 1차 접종 후 2~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합니다.
예방 효과가 90~97% 이상으로 매우 강력하며, 10년 이상 효과가 길게 유지되므로 50세 이상 성인 및 면역력이 저하된 18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되며 2회 접종을 모두 마쳐야 제대로 된 면역이 형성됩니다.
싱그릭스 출시 전 이전부터 사용되던 조스타박스 등 생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면역 형성이 가능하므로 한 번에 끝내고 싶으시다면 이 백신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예방 효과가 약 50~70% 정도로 싱그릭스보다는 낮고, 시간이 지날수록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살아있는 균을 약화시킨 백신이라 항암 치료 등과 같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맞을 수 없습니다.
한 번 맞는 생백신도 있습니다. 다만, 사백신에 비해서 생백신이다 보니 위험한 부분이 있고, 예방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집니다. 현재 임상적으로 가장 권장되는 백신은 싱그릭스이며, 불활성화 백신으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1차 접종 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2차 접종을 시행하는 방식이고, 예방 효과는 90% 이상으로 보고되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면역저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현재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 우선적으로 권고됩니다.
반면 조스타박스는 생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끝나는 방식입니다. 다만 예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 감소가 뚜렷하며, 면역저하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사용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정리하면, 한 번에 끝나는 백신도 존재하지만 현재 기준에서는 2회 접종하는 싱그릭스가 표준적인 선택입니다. 40대의 경우 일반적인 권고 연령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 위험 요인이 있거나 예방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경우 개별적으로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