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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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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은 늘었다고 하는데 왜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가요?

뉴스를 보니 작년에 우리나라의 수출량이 늘었다고 하던데

왜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은 어렵고 힘이 드는건가요?

수출량과 경기는 별 상관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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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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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종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무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산식으로 보면 GDP = C + I + G + NX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NX의 비중이 3프로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무역 흑자라 해도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민간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모든 부분에서 성장이 되어야 경기가 활발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수출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년 내내 적자였습니다 2년 내내 적자였다가 조금 늘었다고 해서 좋다고 볼 수가 없지요 시험 점수 20점 맞다가 이제 25점 맞았다고 해서 좋다는게 아닌데 이 얘기는 쏙 빼놓고 수출 증가했다라고만 언론이 말한다면 그 언론이 이상한 거겠지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의 총 GDP는 올라갔는데 이는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 문제는 이러한 대기업들의 수출실적이 오른다고 하여 이 호재가 서민들의 경제까지 내려가진 않습니다.

    • 먼저 내수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나라의 물가가 안정되어야 하는데 수출이 늘어난다고 해도

      내수시장에 이득이 될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량이 증가하더라도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 체감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출량이 증가해도 국내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미치지 않을수 있으며 대기업 중심의 수출증가는 중소기업이나 서민 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일부 업종의 수출실적이 우리나라의 수출을 이끌었고 나머지 업종의 경우에는 불경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부익부 빈익빈의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기는 일부 업종보다는 전체적으로 호황이어야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츨은 늘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원달러 환율이 너무나 높고

    더불어서 내수시장이 회복되지 않기에

    경기가 어렵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수출은 국내 기업들의 생산활동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내 경제 전반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합니다. 하지만 수출량 증가과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에 연관이 되지 않는 이유로는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그 혜택이 모든 계층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대기업이나 고소득층은 수출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이익을 얻을수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은 일자리 부족이나 임금 상승 둔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로 받게 되는 외환인 달러보다, 유출되는 달러가 더 많다면 환율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수요 공급 곡선을 생각했을때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수출 늘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수출 호황은 수입이 줄어서 그렇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고 하고

    그리고 그렇게 수출된 돈이 내수에 돌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