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출은 늘었다고 하는데 왜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가요?
뉴스를 보니 작년에 우리나라의 수출량이 늘었다고 하던데
왜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은 어렵고 힘이 드는건가요?
수출량과 경기는 별 상관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보종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무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산식으로 보면 GDP = C + I + G + NX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NX의 비중이 3프로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무역 흑자라 해도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민간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모든 부분에서 성장이 되어야 경기가 활발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수출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년 내내 적자였습니다 2년 내내 적자였다가 조금 늘었다고 해서 좋다고 볼 수가 없지요 시험 점수 20점 맞다가 이제 25점 맞았다고 해서 좋다는게 아닌데 이 얘기는 쏙 빼놓고 수출 증가했다라고만 언론이 말한다면 그 언론이 이상한 거겠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총 GDP는 올라갔는데 이는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대기업들의 수출실적이 오른다고 하여 이 호재가 서민들의 경제까지 내려가진 않습니다.
먼저 내수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나라의 물가가 안정되어야 하는데 수출이 늘어난다고 해도
내수시장에 이득이 될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량이 증가하더라도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 체감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출량이 증가해도 국내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미치지 않을수 있으며 대기업 중심의 수출증가는 중소기업이나 서민 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일부 업종의 수출실적이 우리나라의 수출을 이끌었고 나머지 업종의 경우에는 불경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부익부 빈익빈의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기는 일부 업종보다는 전체적으로 호황이어야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츨은 늘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원달러 환율이 너무나 높고
더불어서 내수시장이 회복되지 않기에
경기가 어렵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수출은 국내 기업들의 생산활동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내 경제 전반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합니다. 하지만 수출량 증가과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에 연관이 되지 않는 이유로는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그 혜택이 모든 계층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대기업이나 고소득층은 수출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이익을 얻을수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은 일자리 부족이나 임금 상승 둔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로 받게 되는 외환인 달러보다, 유출되는 달러가 더 많다면 환율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수요 공급 곡선을 생각했을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수출 늘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수출 호황은 수입이 줄어서 그렇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고 하고
그리고 그렇게 수출된 돈이 내수에 돌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