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나 더덕은 둘다 몸에 좋습니다. 도라지는 길경이라는 약명을 가지고 있는데, 목 기관지에 좋고, 폐 질환 전체에 쓸 수 있으며, 다른 약재들의 기운을 목과 폐로 끌어당기는 역할도 하는데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면역을 높여주며 목에 끼어 있는 염증 물질을 바깥으로 빼내 주는 작용도 한다 합니다. 도라지 물 추출물을 실험 쥐에게 먹인 결과,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었다는 논문이 실렸는데 도라지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 것이다. 더덕의 경우에는 사포닌은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염증 예방과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더덕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이눌린은 혈당 조절을 돕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과 조절에 기여하며 칼륨,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