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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제 몸이 이상해진 걸까요?아니면 뭔지 모르겠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8

어제 과식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안 부르고 속도 안 더부룩한데 제 몸이 이상해진걸까요?사실 과식하고 1~2시간 뒤에 홈트를 해주었는데 그게 효과를 발휘한걸까요?

아침을 건너뛰고 홈트 30분 공복 운동겸 해주었는데 땀이 많이 안나면 효과가 아예 없는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희성 의사

      남희성 의사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과식을 했는데 아침에 불편감이 없는것은 좋으면 좋았지 나쁜 모습으로 볼 수는 없겠습니다. 아직 젊으셔서 위장관 기능이 좋으면 불편감이 없을 수 있겠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몸을 움직여주시는건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게 맞습니다. 단, 위장관에 혈액순환이 떨어질 정도로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항상성 때문에 나오는겁니다. 운동을 해서 몸안에서 에너지 대사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서 열이 생기다 보니까 36.7도 라는 심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땀으로 열을 식히는 과정입니다.

      즉, 주변 기온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지 못할 상황이라면 내가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땀이 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땀이 나는지 여부로 운동의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운동은 보통 하루에 30분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적절한 내가 지금 하는 운동의 강도를 알고싶다면 심박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를 체크해보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운동 강도를 설정할 때 최대심박수의 몇프로까지 올라가는지를 타겟으로 합니다.

      최대 심박수는 210-만나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만 18세라고 하면 192회/분 이 나의 최대 심박수가 되겠고 여기서 평소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해서 빼주면 내가 운동을 통해서 증가시킬 수 있는 심박수를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70/분 정도로 뛴다고 하면 122회가 내가 운동을 통해서 증가시킬 수 있는 심박수이고 50% 정도 운동을 하겠다 하면 70+61회니까 131회/분 정도 심박수가 올라갈 정도로 운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