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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한 20년 애주가로 반주하며 살아왔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45

술을 한번에 많이 먹는 성향은 아닙니다. 그냥 저녁 매일 맥주1캔 혹은 막걸리한잔하고 살아온지 기억나는 기간만 20년이 넘는데 이렇게 더 살아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아직까지는 눈에띄는 건강문제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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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적정음주의 기준은 1) 평균 음주량 (1주 기준) 2) 한번에 먹는양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질문 내용 대로면 1주에 먹는양이 2병이 넘기 때문에 과음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음주량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술을 먹으면 먹을수록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음주를 하는 빈도를 줄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으신 것은 긍정적인 소견입니다만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아무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좋지 않은 요인으로 보입니다.

  • 현재까지는 음주로 인해 간이나 위에 손상을 주지는 않은 것을 의미하지만

    이것이 앞으로도 건강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간이나 위가 튼튼하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음주를 줄이는 것은 항상 중요합니다

  • 빈도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2잔의 음주만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암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음주가 간 질환에 해로운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하루 10g 미만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들도 지방간 발생률이 비음주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주 한 잔(14g)보다 적은 양의 음주를 하루에도 지속하면 지방간 수치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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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가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불규칙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자는 비음주자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더 높은데, 특히 음주의 빈도가 음주량보다 더 큰 위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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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적정한' 음주량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음주 습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피할수록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전통적인 견해를 버리고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