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3차원 입체 영상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3차원 입체 영상 장면.

공기 중에 스크린 없이 영상을 띄우는 장면이 현재 기술로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영상을 보려면 스크린에 반사된 빛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스크린이 없는 곳에 영상을 띄울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3차원 입체 영상은 어떤 원리로 구현하는 건가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3차원 입체 영상의 핵심은 사람의 두 눈이 서로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본 영상을 뇌가 합쳐 깊이감을 느끼는 ‘양안시차’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촬영할 때 두 대의 카메라를 눈 사이 간격처럼 배치하거나 한 카메라로 시점을 달리해 왼쪽 눈용·오른쪽 눈용 영상을 각각 만들고, 재생할 때 두 영상이 각 눈에 따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극장에서 쓰는 3D 안경은 편광이나 색, 셔터 방식으로 왼쪽과 오른쪽 영상을 분리해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경 없이 보는 3D 디스플레이는 렌티큘러 렌즈나 시차 장벽처럼 화면의 픽셀을 시청자의 양쪽 눈에 서로 다르게 보내는 구조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화면에서 영상이 실제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양쪽 눈에 다른 그림을 보여 뇌가 화면 앞뒤의 거리로 해석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시청 위치가 맞지 않으면 겹쳐 보이거나 눈이 피로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