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약·영양제

약 복용

꾸준한독서가
꾸준한독서가

술먹고 운동하지 마라, 술먹고 타이레놀 먹지마라... 왜 그런 건가요??

나이
31
성별
남성

술을 먹으면 알코올이 간에 남아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 먹고 나서 운동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유산소만 해당하는 건지 , 근력 운동도 마찬가지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운동을 하면 몸에 해로운지도 궁금합니다.


타이레놀도 마찬가지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술 먹고 나서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있지 않으나 타이레놀은 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간에서 대사되는데, 이 때 생성되는 대사물질이 다른 약보다도 간독성이 더 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술도 간에서 대사시키려면 간에 너무 큰 부담이 되므로 타이레놀과 술은 병용금기입니다.

    운동을 하면 유산소든 근력운동이든 혈액순환이 빨라지는데 이 때 혈액 내 들어있던 알콜 성분이 온 몸을 빠르게 순환하며 어지럼증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음주 후 운동을 금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술먹고 타이레놀을 먹게 되면 심한 간독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타이레놀은 드시면 안됩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진정효과가 있고, 이때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고난뒤에는 집중력이 흐려지기때문에 운동하다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약들은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 피하셔야하구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술먹고 운동을 하는 것은 간이나 심장에 모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로 인해 운동을 해도

    평상시 만큼의 효율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유산소와 근력운동 모두에 해당합니다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체내에 다량의 수분이 필요한데,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이 운동을 통해 더욱 빠져나가게 되므로

    심한 경우 탈수 증세가 올 수도 있습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술과 함께 복용하면

    체내에서 'NAPQI' 라는 간 독성물질의 생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술을 먹게 되면 통증에 둔감해지고 의식이 불분명하게 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다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가급적으로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타이레놀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섭취로 인하여 간에 부담인데 여기에 약까지 같이 드신다면 간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드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젖산이 생성 되고 이 젖산은 간에서 대사 되어야합니다.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NAPQI(간독성물질)가 생성되고 간에서 대사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음주시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되기에 다른 대사물질이 대사되지 못하여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움직임도 둔화되기때문에 음주 후 운동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쉽습니다. 그리고 타이레놀의 대사를 방해하여 간독성이 나타나게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문용준 약사입니다.

    술을 먹으면 술을 분해하느라 대사물질이 쓰이는데 그 대사물질을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는 젖산이 만들어집니다. 젖산은 대표적으로 운동 후에도 생성되어 근육에 피로감을 느끼게 만드는 물질이죠.

    술먹고 운동까지 하신다면 젖산이 폭발적으로 생성될거고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음주 후 운동은 특별히 문제되지 않으나, 타이레놀의 경우 심각한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음주와 24시간 이상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음주 후 어지럽기때문에 운동중에 다칠위험이 높습니다. 운동효과가 떨어져서그런것이 아니라 다칠위험성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타이레놀은 간독성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