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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다향제비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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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이라고 해서 다 당뇨는 아니죠?

성별
여성
나이대
23
기저질환
비염
여자이구요. 살이 좀 많이 쪄있습니다.

체중도 많이 나가구요.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당뇨 초기증상들도 하나도 없고

2년정도 체중이 증가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특별히 아파서 병원 갔던적은 한번도 없어요

병원에 간거라곤 감기나 비염때문에 갔던게 다에요

공복유산소를 하고 싶은데 당뇨인들한테는 안 좋다고 해서요..

고도비만이라고 해서 다 당뇨 걸리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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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습니다, 고도비만이라고 해서 모두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위험 요소 중 하나이긴 하지만, 모든 고도비만 환자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은 신체의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이는 반드시 그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흔히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자주 목이 마르는 증상

    • 자주 소변을 보게 됨

    •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

    • 피로감

    • 시력 문제

    •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음

    이러한 증상들이 없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당뇨병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고도비만인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무래도 체내에 지방이 증가하면 그만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 중에는 당뇨병 환자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고도 비만이라고 하여서 모두가 당뇨병 환자인 것은 아닌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비만인 모든 환자가 당뇨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만은 당뇨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발병의 위험이 더 높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감량이 필요한 것이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공복으로 유산소운동을 하시기보다는 가볍게 우유나 과일이라도 드셔서 적당량의 당을 공급하고 운동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유산소운동은 매 회 30분 이상, 해당 시간동안 땀이 날 정도의 강도를 유지해보셔야 하겠고 주 3-5회 정도는 시행하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네 비만이 곧 당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 세포가 많을 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늘어나고 심장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를 유발하는 기전

    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Diet 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체중이 증가되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것이 생겨서

    혈당 조절이 안 될 가능성(2형 당뇨 발병)이 높아지긴 합니다만 ,

    반드시 당뇨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 식이 조절 / 운동 등을 통해서 체중은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비만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할수록 인슐린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죠. 하지만 모든 비만한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비만하다면 주기적으로 공복혈당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은 비만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이 당뇨에 안 좋다는 것은 이미 당뇨병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장시간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없는 비만한 분들에게는 식사 전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죠.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도비만이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만이 당뇨의 위험 요인인 것은 맞으며, 의학적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의 당뇨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5배가량 높다는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혈당 수치가 오르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초기부터 엄격한 식이 조절을 통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으며, 이러한 치료가 결국엔 비만의 정도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고도비만이라고 모두 당뇨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아직 젊기 때문에 간과 췌장이 아직 버티고 있는것이지만 빠른시일내에 식단개선과 공복유산소 운동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셔야 합니다

  • 고도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당뇨가 있는 것은 아니나, 비만이 경우 혈압 및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기에 체중조절을 반드시 하길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도 비만은 체질량 지수가 40이상을 의미합니다. 고도비만은 심혈관, 호흡기, 관절 문제, 2형 당뇨병 등 여러 질환에 악영향을 줍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비만은 당뇨병의 전조 증상인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나오지만 여러 원인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비만이 인슐린 작동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며,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체중 관리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