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억상실은공식인가
같은 수익률인데 왜 일찍 투자를 시작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하나요?
복리효과 때문에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는데, 같은 수익률이라도 시작 시점이 몇 년만 달라져도 결과가 왜 이렇게 크게 차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효과를 말한 스노우볼효과는 매년 연평균수익률이 일정하다는 가정을 전제를 말하는것입니다
즉 이는 매년 손해가 있으면 안되며 있을수는 있으나 보합권수준이어야하고 그 다음해에 이를 만회하는 수익률로 연평균으로 일정한 수익률을 보여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S&P500지수의 연평균 9프로이내나 나스닥지수의 15프로이내등 이런 가정 조건을 걸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이경우 매년 평균적으로 이런 기대수익률을 보이기에 일찌감치 투자를 할경우 원금에서 매년 승수효과만큼 스노우볼로 자산이 커지기 때문에 일찌감치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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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같은 수익률이라면 결국 일찍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투자라는 것은 결국 시간에 대비해서 수익이 쌓이게 됩니다.
즉, 복리효과 때문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가 빠를수록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가 다시 이자가 붙여지는 복리효과를 누릴수 있어 자산이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단 몇년만 먼저 시작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에 수익에 더해지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라,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폭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예를 들어 연 7% 수익률로 25세에 1000만원 투자하면 65세에는 약 1억5000만원이 되지만, 35세에 시작하면 65세에는 약 7600만원에 그칩니다. 단 10년 차이가 원금의 2배 가까운 격차를 만드는 이유는 복리곡선이 초반에는 완만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가파르게 꺾이는 특성 때문입니다. 즉 늦게 시작하면 이 곡선의 가장 폭발적인 구간을 놓치게 되어, 나중에 아무리 많은 금액을 넣어도 시간이 만든 격차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그래서 몇 년 먼저 시작한 것만으로도 나중에 몇 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 예시로 보는 복리의 힘
연 수익률 7%로 매달 10만원씩 30년 투자한다고 가정
시작 시점 30년 뒤 총 투자액 최종 금액
- 25살에 시작: 총투자액 3,600만원. 최종금액 1억 4,700만원
- 35살에 시작: 총투자액 2,400만원. 최종금액 약 7,200만원
단 10년 늦게 시작한 것만으로 최종 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심지어 10년 늦게 시작하면 나중에 매달 두 배씩 넣어도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 왜 시간이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까?
- 단리 = 원금에만 이자가 붙음 → 시간이 지나도 선형으로 조금씩 늘어남
- 복리 = 원금 +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음 →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뒤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습니다!
- 초반에는 원금이 작아서 차이가 별로 안 나 보이지만, 10년·20년 지나면 '이자로 번 돈이 다시 이자를 낳는'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집니다. 그래서 몇 년 먼저 시작한 것이 나중에는 엄청난 차이가 되는 것입니다.
# 정리해보면
복리는 처음에는 느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이자를 낳아 폭발적으로 불어납니다. 그래서 단 몇 년 일찍 시작한 것만으로도 나중에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고, 나중에 아무리 많이 넣어도 따라잡기 어려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억상실은공식인가님.
일찍 투자할수록 유리한 가장 큰 이유는 복리 때문입니다. 투자로 얻은 수익이 다시 원금에 더해지고, 그 금액에서 또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7퍼센트 수익률로 운용하면 20년 뒤 약 3,870만원, 30년 뒤에는 약 7,610만원이 됩니다. 투자기간은 10년 차이지만 최종 자산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복리는 초반에는 효과가 작아 보이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장기투자에서는 높은 수익률을 무리하게 추구하는 것 못지않게 투자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적은 금액이라도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복리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가 무서운 것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른바 '눈덩이 효과' 때문입니다. 산술과 기하평균에서 배우시는 것처럼, 100만원에서 5%를 더할 때는 105%로 계산하지만, 매년 5%일 경우, (100+5)의 제곱근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105를 계속적으로 곱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배당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말그대로 복리이기 때문입니다. 연 15%라면 이에 대한 금액은 모수가 커질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실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1억을 15%에 묻어두면 10년뒤에는 약 4.5억원, 20년뒤에는 약 19.8억원, 30년뒤에는 약 88억원이 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