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 가입 시 복리 상품을 선택하면 초기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합산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어, 장기 투자 시 단리 상품보다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되나요?

은행 예금 가입 시 복리 상품을 선택하면 초기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합산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어, 장기 투자 시 단리 상품보다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은행 예금에서 복리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예금하고 이자가 50만원 붙었다고 해보겠습니다. 단리는 다음에도 처음 원금인 1000만원을 기준으로 이자가 붙습니다. 하지만 복리는 이자가 붙은 1050만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이렇게 원금과 이자가 계속 합쳐지면서 이자가 불어나는 것이 복리입니다. 처음에는 단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오래 넣어둘수록 이 차이가 점점 커집니다. 특히 장기간 목돈을 굴릴때 복리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같은 금리라면 장기간 돈을 굴릴수록 복리가 더 유리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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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시간이 갈수록 복리형 구조는 스노우볼효과로 급격히 커집니다. 이자가 5%이내라고 한다면 10년 이내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억이라고 해도 연4%라고 하면 1억 4000만원이 1년뒤라면 복리라고 해도 1년 4802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년뒤면 1억 4802에서 4%가 계상되는것이므로 2억 1911만원이 복리가 단리면 1억 8천만원 그리고 30년 뒤면 연4% 복리는 3억 2434억이 단리는 2억2000만원입니다.

    즉 복리상품은 10~20년이 되는 시간일때 그리고 해당 수익률이 4%보다는 10%이상에서 넘어가게 되는 순간 매우 극대화되는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같은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원금+쌓인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서 이자의 이자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산 증가 속도가 단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리는 맞지만, 복리라고 해서 단리보다 자산이 무조건 훨씬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복리는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다음 이자가 그 합계가 붙기 때문에 기간이 길수록 단리와의 차이가 커집니다. 특히 금리가 높고 투자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예금에서는 이자 지급 방식과 세금도 실제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결국 같은 금리라면 장기적으로 복리가 유리하지만, 초기 몇 년은 단리와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까지 다시 원금에 포함되어 이자가 계산되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질수록 단리보다 자산 증가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예금은 금리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1~2년의 짧은 기간에는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10년, 20년 이상 장기 투자에서는 복리 효과가 크게 나타나므로 자산 형성의 핵심 원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