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잘 하고 싶지만 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약 3주 정도 시험기간이 남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달력을 펴고 각 주차별로 내가 무엇을 마쳐야 할 지를 고민해 보세요.
예를들면 시험 전 주에는 지금까지 풀었던 모든 개념과 문제풀이 한 오답들을 정리하며 반복해서 숙지해야하겠죠?
그렇다면 그 전 주에는 문제풀이들을 모두 마쳐야 할 테고, 또 그 전 주에는 개념들을 익히기 위한 한 주가 돼야 할 겁니다.
이렇게 큰 틀이 짜여진다면 각 주의 일자별로 과목들을 배치해 봐야 해요. 적어도 하루에 7시간의 공백이 있다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학원을 다니면 일방향적 학습이 되기 쉬운 반면에 혼자 하게 되면 이해에 있어 시간이 좀 오래걸리거나 어려울 수는 있지만 충분히 생각을 해 봄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장점도 있기 마련이죠. 그리고 실제 공부할 때는 이런 과정들이 반복됐을 때 큰 효과가 나기 마련입니다. 과목별로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를 고려해 매일매일의 플랜을 세워보세요.
그렇게 플랜이 짜여졌다면 이제 스탑워치 등을 활용해 진짜 '공부'하는 시간을 재면서 학습 해보세요. 중간에 쉬는 시간에는 멈추고 진짜 공부를 할 때만 재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내가 공부하는 정확한 시간이 나오죠. 이걸 보고 반성합니다. 내가 공부한 시간이 7시간이 아니구나가 보입니다. 자극이 많이 됩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할 게 많아지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결과를 생각하고 공부하지 마세요. 어떤 과정으로 공부할지, 어떤 마음상태로 시험을 볼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세요. 이에 대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시고 힘드시다면 과외 등 전문 선생님의 도움을 좀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단번에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시험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요. 그 때를 위해 좋은 학습습관을 만드는 시기라 생각하고 노력해 보세요! 좋은 과정이 있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