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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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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신분제에서 천민과 양민의 차이는 무엇이었나요?

고려시대에도 천민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천민을 나누었던 것인지 궁금하고 고려시대 신분제에서 천민과 양민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들의 사회적 지위는 어떻게 달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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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는 양인과 천인으로 신분을 구분합니다. 양인은 국역을 부담하는 계층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병역의 의무를 집니다. 그에 대한 대가로 과거를 통해 관직에 나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양인은 크게 직역을 가진 양반 관료, 중간계층, 농민 등 정호와 그렇지 않은 백정호, 그리고 향소부곡민이 있습니다.

    천인은 국역의 부담을 지지 않으며 관직 진출이 불가합니다. 주로 노비, 화척, 진척, 기생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천민은 노비를 포함해서 그 신분자체로 천인으로 규정된 사람들이었으며, 양민(양인)의 경우 평범한 백성들, 주로 농업 등에 종사하는 일반 백성들을 통칭하는 개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고려시대 백정 = 일반 양인을 의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