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남미의 경제 상황이 안좋은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남미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편이잖아요.
인플레이션도 오랫동안 지속되고, 국민들 삶의 질도 낮은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미국가들은 천연자원 수출 비중이 높아 원자재 가격 변동에 취약하며, 제조업 기반이 약해 공산품 수입 의존도가 높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빈곤층이어서 소비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수시장 성장세가 더딘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미 국가들의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정부정책의 부족과 빈부격차 심화
구조적인 문제로 수출 주도형 성장모델이 적용되지 않음
교육 수준과 인프라 전반의 낮은 개발 수준
외환위기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과 디폴레이션 압력
무역의존도가 높고 세계경기 변동성에 취약
사회간접자본투자 부족 등 장기적 생산성 제고에 어려움
이런 구조적 요인들로 인해 생산성과 경제성장 잠재력 제고가 더디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구조개혁과 교육투자 등이 이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남미 국가는 과거에 식민지였던 국가가 많았습니다.
식민지에서 독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남미 국가들에 독재자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포퓸리즘 정책을 펼쳤습니다.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다 보니 재정이 바닥이 나기 시작하면서 돈을 찍어냈고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미 국가들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해당 국가내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해서 제대로된 경제 정책 수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미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불안하기도 큰 등
이에 따라서 경제성장 등이 떨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정치적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남미쪽은 전통적으로 독재와 포퓰리즘 정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을 생산적인 요소가 아닌 복지분야에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전체적인 부를 증가시키는 데에는 효과가 적습니다. 또한 독재체제에서는 이에대한 견제요소가 없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펼치고 경제가 않좋아져도 계속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남미의 여러 국가의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미는 풍부한 지하 자원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은
바로 지도자들, 정치인들의 부정 부패와
올바르지 못한 경제 정책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