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저희집 개가 낯선사람을 봐도 안짖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엄마 진돗개+아빠 스피츠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년
몸무게 (kg)
35
중성화 수술
없음
시골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낯선사람을 봐도 안짖고 오히려 동네주민이나 노약자만보면 짖는시늉을 합니다ㅜㅜ
1년조금넘었는데 새끼때부터 키웠구요
산책은 자주는 못해주지만 마당에 도르래달린 줄로 넓은공간 돌아다닐수있게 해주고 지나칠때마다 히루에 10번이상 수시로 만져주고 착하다이쁘다 칭찬해줘요
겁이많아서 그런건지 외부인 경계는 안하고 오히려 할머니나 어린아이한테만 아랫집 개가 짖는거 따라서 짖는시늉을 하듯이 짖네요ㅜㅜ 그조차 진심으로하는게아니라 흉내만내는거같아요
강아지 1년생이면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외부인 경계하는건 따로 훈련을 해야하나요?
도둑이나 강도보고도 꼬리흔들거같아 걱정되기 시작합니다ㅜ
솔직히 성격이 겁많고 넘 순둥순둥해서 사람물줄도 모를거같은데 집안에서 키우기엔 너무 커서 밖에서 키우는데 누가 해코지해도 말없이 끼잉끼잉하면서 꼬리흔들고 당하기만할거같아서 걱정이에요ㅜㅜ
터그훈련같운거라도 해야할까요?
그런데 순둥이라 물줄모르는 개도 터그훈련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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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회화 과정에서 경계 기준이 왜곡됐기 때문이며, 이는 훈련으로 교정 가능하다. 외부인 경계는 본능이 아니라 학습으로 형성되며, 터그놀이 같은 자극적 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반응성 향상을 도울 수 있다. 순한 개도 터그훈련이 가능하며, 올바른 규칙 하에 진행하면 방어 본능 발달에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