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난 딸아이가 계속 아니야를 많이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두 아이가 있는데 한 아이는 6살 한 아이는 3살입니다. 6살 난 아들은 말도 잘 듣는데 세 살난 딸 아이는 계속해서 아니야만 반복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세 살 아이가 아니야 라고 말하는 이유는
현재 안돼병. 아니야 병, 싫어 병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안돼병, 싫어병, 아니야병이 만3살 ~4살 사이에 발생하는데요.
이는 자아가 성립되고,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안돼병, 싫어병, 아니야 병을
나쁜 행동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케치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왜 아니야 라고 하는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알아차려 주도록 하세요.
즉,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 후에 아이에게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왜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급한 마음에 우연히 아니야 라고 이야기 했는데 해결이 되었을 때 아이는 급하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데로 되면
아니야 라고 떼를 쓰는 것과 같은 이치 인것 같아요
3살 아이에게 아니야 보다면 무엇이 불편 한지 이야기 해보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야만 이야기 하면 엄마가 알아 들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조금 늦더라도 아이가 불편한 것을 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 아이가 아니야를 반복하는 것은 자율성을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선택지를 주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면 긍정적 반응을 이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 아이의 "아니야"는 자아가 발달하면서 자율성을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선택지를 주어 스스로 결정하게 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 앞에서 아니야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맞다 된다 보다는 잘못된 행동을 하기에 아니야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덩달아 이런것을 배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아이들 앞에서는 더 좋은말을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매사에 노력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세 살 난 아이들이 자주 "아니야"라는 말을 반복하는 것은 일반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방법으로 “아니야”를 사용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죠. 이 과정이 부모님에게는 고된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성장과 자아 형성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럴 때는 “아니야”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니야"라고 말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니?” 혹은 “다른 의견이 있구나”와 같이 아이의 말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차츰 덜 강하게 반발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걸 할래? 아니면 저걸 할래?" 식으로 질문을 던져 아이가 선택하게 하면 스스로 결정했다고 느껴 반응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니야하는아이
1.기질적성향으로
2.첫째에대한질투나관심받기위해
두가지다 크게 신경쓸부분은아니며시간지나면자연히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세 살 아이가 "아니야"를 자주 반복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당황스럽고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이 시기의 행동은 보통 자연스러운 성장의 일환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려고 하며, 점차 자기 주도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세 살 아이가 "아니야"라고 자주 말하는 것은 자기주도성과 독립성이 발달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부모님께서 차분하게 공감하고, 선택을 주며,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면, 아이는 점차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줄이고, 원하는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한계를 설정하고,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것입니다.아이의 반응이 귀찮고 힘들 수 있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도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광부리는 나이는 그리 길지 않으므로 얼마 길지 않은 시간 아이와 잘 놀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니야 라는 말을 아이들이 하는 것은 일반적인 발달과정의 일환으로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시기에서 나타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율성을 주장하면서 부모의 지시나 요청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아니야라는 표현들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독립적은 존재로 느끼려는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아니야라고 말할 때 감정을 다스리기위해서 반응을 최소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아니야를 사용할 때마다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고 아이가원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거 거부할 때 부드럽게 긍정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야" 대신 "이건어때?"라며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거나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아현 유치원 교사입니다.
세 살 아이의 경우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아니야'와 같이 특정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 상황에 맞지 않을 때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마시고, 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말할 때를 캐치하셔서 즉각적으로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짧은 단어나 문장을 부모님께서 성숙한 문장으로 되돌려 들려주며 모델링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 말을 반복하면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다른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같이 연습하면서 아이가 자연스레 상황에 맞는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