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럽에 사는 산양들이라면 샤모아와 무플론 중 누가 더 작아요?
유럽 산맥에 샤모아(Chamois)와 무플론(Mouflon)이라는 키가 작고 특이한 생김새를 산양이 살아요.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작은 산양 중 무플론(Mouflon)이 유럽과 서아시아에 살잖아요.
통통한 몸과 꼬부라진 뿔, 짧은 다리와 하얗고 검은 무늬가 인상적인 이미지를 뽐냈죠.
샤모아(Chamois)는 날씬하고 뿔이 가지처럼 생겼으나 다리가 길고 발가락이 갈라져서 엄청 날쌘 동작으로 알프스처럼 거친 산도 뛰어올랐죠.
제가 보기에는 샤모아가 더 날씬하고 가벼워서 몸통이 통통한 무플론보다 더 작을 거라고 추측했죠.
둘 중에 누가 더 작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럽에 서식하는 산양 중에서 일반적으로 무플론이 샤모아보다 몸집이 더 작습니다. 성체 무플론의 어깨높이는 보통 육십 센티미터에서 구십 센티미터 사이이며 몸무게는 이십오 킬로그램에서 오십 킬로그램 정도인 반면 샤모아는 어깨높이가 칠십 센티미터에서 팔십 센티미터로 비슷해 보여도 몸무게가 최대 육십 킬로그램까지 나가는 등 전체적인 체급이 더 큽니다. 샤모아는 다리가 길고 날씬한 체형 덕분에 시각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 골격과 무게 측면에서는 무플론이 더 작고 왜소한 종으로 분류됩니다. 야생 양의 일종인 무플론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둥근 형태를 띠어 무게 중심이 낮으며 이는 날렵한 샤모아와 대조되는 신체적 특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균적인 체중이나 덩치 면에서는 무플론이 샤모아보다 더 작습니다.
물론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샤모아는 다리가 길어 어깨 높이가 70~80cm정도지만, 무플론은 65~75cm 도로 낮고 체중도 보통 더 가볍습니다.
샤모아가 날씬해 보이는 이유는 험준한 암벽을 타기 위해 최적화된 긴 다리와 비율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무플론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옆으로 벌어진 땅땅한 체형이라 실제 크기보다 더 통통해 보이죠.
그래서 겉보기엔 샤모아가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샤모아가 조금 더 크고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