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후동행카드? k패스? 어떤걸써야해요?
현재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k패스 카드가 보이더라구요 기후동행카드는 한달동안 무제한이용이고 k패스는 사용금액중 일정부분 환급해준다는데 어떤게 좋은지 환급조건은 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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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일반일일 경우 따릉이를 포함하면 65000원, 따릉이 미포함이면 62000원의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k패스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해당 금액의 20%를 환급해줍니다. 따라서 한달에 교통비로 65000원 이하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k패스가 이득일 것이고 그 이상으로 쓰신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일 것입니다.
서울에서만 사용하고 신분당선, 광역버스를 탑승하지 않는다면 기후동행카드가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사용하거나, 광역버스나 신분당선도 탑승하거나, 청년이나 저소득층 등 20%가 아닌 그 이상의 적립률에 해당한다면 K-패스가 유리합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탑승해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주 5일 탑승하는 것만 해도 10번(출근, 퇴근 2번씩 5일을 곱하면 10번)이니까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 수치입니다.
다만, 일부 경기 지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가능하므로 자주 이동하는 경기 지역이 기후동행카드를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