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돼 대출받을수가 없다는데요?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돼 대출받을수가 없다는데요? 일반 서민들은 그럼 연 20%가 넘는 사채나 2~3%되는 일수를 끌어다 써야 되는 입장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론 또한 신용대출 중 일부로
간주되기에 이에 따른 대출의 한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사채나 고금리 일수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카드론 역시 대출의 일종으로 기대출로 잡히게 되어서
그 액수에 따라서 다른 대출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7월 2일자 뉴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카드사의 카드론을 신용대출에 포함시키고, 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때 주택 구입을 위해 은행 신용대출과 함께 카드론까지 '영끌'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금융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 카드론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만약 이미 은행에서 연 소득 수준으로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긴급 자금이 필요하더라도 카드론을 추가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실수요자와 취약 계층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 소득이 넘게 대출을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용불량의 길을 갈 확률이 많으며, 계속된 빚의 늪에 허덕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의 안정화를 막기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론도신용대출로 분류되어 총부채관리에 포함됩니다. 특히 DSR 계산 시 포함되므로 주담대, 전세자금 대출 시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론은 신용등급을 악화시키는 악성대출이므로 이미 신용등급이 매우 하락한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로 인해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되어, 신용대출 한도(연소득 이내)를 모두 채운 경우 추가로 카드론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은행 신용대출과 카드론이 합산되어 대출 한도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카드론은 '기타대출'로 분류되어 별도 관리됐지만, 이제는 '신용대출'로 분류되어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일반 서민, 특히 중저신용자나 취약차주들은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카드론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연 20%가 넘는 대부업체나 불법 사채, 일수 등 고금리 시장으로 내몰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소액 생계비 대출'이나 '햇살론' 등 정책금융 상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소액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상품도 한도와 조건이 까다롭고, 금리 역시 대부업체 평균에 근접한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대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국, 카드론까지 신용대출로 묶이면서 서민들의 자금 조달 창구가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불법 사채나 일수로 바로 내몰리기 전에 정책금융 상품, 서민금융진흥원, 지역자금지원센터 등 합법적이고 제도권 내의 다양한 대안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론의 다른 말은 카드대출입니다. 이 또한 사용자의 신용이나 부채수준, 상환능력에 따라 한도나 금리가 다르게 측정됩니다.
카드론이 안나올 정도면 현재 부채나 신용점수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보이는데 이 부분을 해소하지 않으면 점점더 어려운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