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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쥐124
영원한생쥐124

배변패드에 배변을 잘 할수있는 훈련이 있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보스턴 테리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4년
몸무게 (kg)
10
중성화 수술
1회

이사온지 1달정도 됐습니다. 전에살던 집에서는 가끔 실수해도 패드에 잘 했는데 이사를오니 여기저기 실수를 많이 하네요~ 혼내도보고 잘하라고 좋게 이야기도 해봤는데 별로 변화가 없네요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강아지가 아직 적응을 못하다보니

      배변훈련을 다시 가르쳐 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 다시 재교육을 시켜보시고 , 보상 (간식, 장난감)을 활용해보세요.

      또한, 건강 상의 이유로도 대소변 실수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이전 집에서 배변 패드에 일을 보던것은 배변패드에 변을 본게 아니라 패드가 놓은 그 장소에 변을 본것일 뿐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 고민은 완전히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고 치매 예방도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혼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몰래 배변을 눌 수가 있습니다. 이사로 인해 지금 스트레스를 받아 그럴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겁니다. 훈련은 강아지마다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배변반응이 오려고 할 때 바로 배변패드에 데려가 배변을 누게 해주시고 칭찬과 간식을 주는 방법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배변패드 갯수를 처음에는 많이 깔아주시고 차차 줄여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