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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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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스트레스가 왜 탈모를 유발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것을 느껴요..

그것을 어떻게 아냐면 제 방바닥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탈모가 오게 되는것일까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몸의 털은 잘 안빠지면서

왜 머리털은 빠지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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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탈모의 주요 원인 물질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며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를 증가시켜

    모발이 얇아지게되고 이것이 지속되어 탈모로 이어집니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로 변환되어 만들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DHT의 원재료가 늘어나는 셈이므로 탈모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요, 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결과적으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가 늘어나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에 의하면 만성 스트레스는 모낭의 줄기세포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하여 모낭 줄기세포의 휴지기를 연장해 재생을 장기간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호르몬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서 탈모 유발이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받게되면 교감신경이 긴장상태로 변하게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되면 두피로가는 영양공급이 줄어들게되어 모근이 약해지게 되어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몸에 나는 체모보다는 두발이 훨씬 굵고 길기 때문에 빠지면 잘보이고 티가 더 많이납니다ㅎ

  •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는 몸에서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코티솔은 다양한 신체 기능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의학적인 이득을 줄 때도 있지만 모발의 성장주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이 높으면 모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기가 둔화되면 조기에 휴지기로 넘어가게 되어 모발이 눈에 띠게 빠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용감한너구리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들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들은 모낭 줄기세포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모낭 줄기세포의 성장기 진입을 더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성 물질은 체내 산화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세포와 그 내부 세포소기관 및 유전자들을 노화시키고 수명을단축시키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장해를 일으키고 두피로 전달되는 영양분이나 수분등이 원활히 도달하지 못하면 두피에 붙잡혀있던 힘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탈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르몬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코르티코스테론이라는 물질이 형성되며 머리카락이 신생되는 작용을 방해하기도하고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탈모를 촉진시키도 한다고합니다.

    이처럼 화학적으로, 혈액순환과같은 물리기계적인 이유로, 호르몬적인 이유등등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모낭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휴지기 상태로 전환시켜 모발이 빠지기 쉽게 만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감소시켜 모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방해하고, 두피를 긴장시켜 모발 성장을 저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스트레스는 실제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탈모를 유발시키는 인자이며, 탈모유전자가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원래대로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가벼운 증상의 휴지기성 탈모, 지나칠 경우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증 이라는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성되는 코티솔(Cortisol) 호르몬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에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낭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늦게 자라거나, 가늘게 자라기도 합니다.

  • 심리적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가 신체의 호르몬 분비, 혈액 순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이러한 변화들이 모발의 성장과 관련된 인자들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신체가 위험에 반응하여 아드레날린과 코티솔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듭니다. 이 호르몬들은 단기적으로는 생존에 필요한 반응을 촉진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코티솔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방해하고, 이는 모발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와 안드로겐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모낭의 건강을 위협하고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하버드대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으며, 스트레스가 모낭 줄기세포의 재생 기능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한다는 것도 입증되었죠.

    이외에도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 염증 등 면역력 저하와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두피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를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