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석회수로 씻으면 로션이 필요한가요?
5월에 유럽여행을 가는데, 피부가 건조한편 입니다.
아무래도 석회수로 세수하고 씻을거 같은데, 얼굴 로션을 발라야 될까요?
발라야 한다면, 스킨로션 보다는 베이비로션 같은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조한 피부를 가진 분들께는 특히 기후나 물의 질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는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에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할 수 있기 때문에 로션은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을 가둬주고 추가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킨 로션보다는 베이비로션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베이비로션은 일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위해 만들어져 있어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이런 제품들은 종종 무향료나 저자극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행 중에도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용기 크기가 여행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유럽의 석회수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세안 후 반드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로션보다는 보습력이 강한 크림 타입이나 베이비로션 같은 순한 제품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세안 후 즉시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올리신글 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럽쪽은 석회수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수질은 피부를 더 건조시킬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세안후 첨가물질이 거의 없는 그리고 자극성 없는 저자극성 알러지 로션이나, 무자극성 순한 베이비로션이나 무자극성 보습제를 아주 조금씩만 사용하시는것이 도움이 될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