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부모들이 힘들게 일해서 키우는 것을 알까요?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 요즘 자식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사고를 친다고 하네요. 친구는 힘들게 일하면서 자식들을 위해 돈을 벌고 있는데 옆에서 보니 너무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아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저보고 너무 부럽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힘들게 일해서 키우는 것을 정말로 모르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아이들도 마음속으로는 부모님이 고생하신다는 걸 어느 정도 알고는 있을거에요.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당장 눈앞의 즐거움이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크게 다가오다 보니 부모님의 희생을 깊이 헤아리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게 서툴 수밖에 없어요.

    부모님의 사랑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해서 때로는 철없는 행동으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본인들이 조금 더 어른이 되면 부모님의 땀방울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분명히 깨닫는 날이 올거에요. 지금은 친구분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옆에서 따뜻한 위로 건네주시는 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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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애들이 부모님의 노고를 아는 시점은 딱 두번입니다

    "철 들었을 때" 와 본인이 직접 "돈 벌었을 때"죠!

    지금은 부모님 지갑을 '무한 리필' 마법 주머니로 알겠지만

    나중에 첫 월급 받고 '겨우 이거 벌려고 그 고생을?' 이라며

    눈물 콧물 쏟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효도 셀프가 아니라 존버입니다!

    지금 부모가 된 사람들도 다 그런씩으로 자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