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에 땀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1. 12. 08. 18:58

손발에 땀이 많아서 불편 할 때가 많은데요

일상 생활 할 때도 불편하지만 긴장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도 땀이 많이나요

왜나는 걸까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박각시36입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생기고, 환자의 25%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당뇨, 울혈성 심부전, 폐경 등으로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한증 환자는 주위의 온도와 상관없이 겨드랑이나 손바닥, 발바닥에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젖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일반적으로 긴장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하거나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5분 동안 100mg 이상 흘리면 다한증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땀의 양을 측정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땀으로 인해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가 더 중요한 진단 기준이 됩니다.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한 정도의 발한, 혹은 주관적인 과도한 발한을 호소할 때 다한증으로 진단합니다.

  •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클로라이드나 글리코피롤레이트 성분의 일반의약품을 바르는 방법이 있고,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 외에 규칙적인 생활, 일정한 온도 유지,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충분한 수면 등의 생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며 상당수의 다한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1. 12. 08. 19:1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 모공을 닫고 피부온도를 상승시킨다. 더우면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이 조절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기온이 높지 않아도 땀을 계속해서 분비하는 사람이 있다.

    다한증의 종류도 부위마다 다르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손바닥과 발바닥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안면 다한증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계절에 다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인들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600~700㎖인 반면에 다한증 환자들은 하루에 2~5L를 흘려 3~8배나 많다.

    손바닥, 발바닥 등에 발생하는 국소다한증은 긴장, 불안, 초조 등의 감정적, 정신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전신 다한증은 긴장이나 불안, 초조 등의 감정적, 정신적인 원인에 의한 발한이 아닌, 신체 기능의 조절 실패에 의해 일으켜지는 병적인 발한이 많다.

    전신다한증 환자의 경우, 전신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이 환자들은 국소다한증보다 훨씬 괴롭고 힘들며, 치료과정도 국소다한증 보다 어렵다.

    또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이 유전적이나 체질적으로 오는 경우가 있지만 다한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폐기종, 파킨슨병이 다한증을 유발한다.

    다한증이 일어나는 원인 중에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땀샘을 자극하는 교감신경이 심장에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긴장되면 땀이 많이 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긴장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기능에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 보통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는 일차성 다한증 환자이다

    2021. 12. 08. 21:5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다한증)은 주위의 온도와 상관없이 긴장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자극(감정변화)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거나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먹는 약이나 크림 종류의 바르는 약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내분비내과에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용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검사를 해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2021. 12. 08. 19:1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모공을 모두 닫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킨다. 이때 과 발은 신체 접촉이나 신발 같은 외부 마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공이 덜 닫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나 운동 같은 활동으로 발생하는 열이 모두 손발로 배출되면서 이 분비된다

        2021. 12. 09. 23:3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말하면 몸에 열이 많으면 열을 식히기 위에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또는 초조함, 불안함등의 심리적인 불안정이 나타났을 때 손에 땀이 난다고 합니다. 이럴땐 손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2021. 12. 10. 14:5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생활지식입니다.

            사람의 위험, 위급, 불편, 긴장등에 땀이 나는것은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냥등을 할때 무기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땀이 나도록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땀이 나오게되면 주무기는 나무 돌 등의 미끄럼 방지 용도로 나오게 되는 것 입니다.

            2021. 12. 10. 10:0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