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현재 좀 피로누적상태임데요 이전에 미주신경성 약간 실신까진아니고 어지러운 그런걸 두번정도 겪었거든요? 근데 피로가 누적된상태이다보니 괜히 이전에 그랬던것도 신견쓰입니다
또한 현재 부비동염 앓고있는데
이런 얏도 먹고있어서 괜히 또신경쓰이네요
부비동염 다 낫고 피로회목하고 하는게 좋을까요?
처음이라 많이 무섭습니다
미주신경성 그런거 겪은사람은 수면 대장내시경 피하는게 좋나요,
현재 다소 피로한 상태인 것과 과거에 미주신경성 실신 관련 증상이 있었던 것이 수면으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 크게 영향을 주거나 금기 사항에 해당할 것으로 사료되지 않습니다. 다만 급성 부비동염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러한 요인은 검사를 받는 것에 있어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 확실한 금기증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하여도 될지 여부는 검사를 받을 예정인 병의원에서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면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검사지만,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어지럼증을 경험한 분들, 그리고 현재처럼 피로가 누적된 상태거나 부비동염으로 약물 복용 중인 경우라면 검사 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수면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진정제(프로포폴 등)는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미주신경 반응이 과민한 체질이라면 간혹 혈압 저하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거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면내시경을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의료진에게 반드시 사전에 알리고 조절된 방식으로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현재 피로도가 높고 부비동염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몸 상태가 조금 더 안정된 후에 검사받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 자체가 직접적인 금기사항은 아니지만, 진정제와 병용 가능한 약물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하므로, 미리 복용 중인 약을 내시경 센터나 내과에 공유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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