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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낙지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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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노령견의 적정 산책시간은 어떻게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치와와

14살 장치 아가입니다. 작년 건강검진때 정상이고 수치 다 깨끗하다 하셨어요.

올해들어 나이가 있고 겨울이니 산책이 걱정인데 하루 30분 산책으로 충분할까요? 적정시간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14살에 건강하고 수치도 괜찮으면 정말 천운이네요 다행입니다.

      보통 산책시간 혹은 몇분은 정해져있지 않지만 하루 2회 정도 권장되고 나이가 많아서 젊을 때 보다는 활력이 떨어지니 15분 안으로 끝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추운 날씨는 며칠 산책 쉬시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노견의 경우 관절과 근육의 쇠퇴로 너무 잦거나 오랜 산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뒷다리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강아지가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서 산책 시간을 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마다 체중, 체력, 활동성이 다르고, 그에 따라 산책시간도 달라집니다.

      우선 일주일에 3~5회, 20분 이내로 산책을 시켜주세요.

      강아지의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맞춰 걸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코스보다는 기존에 자주 다녔던 경로가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헐떡이거나, 침흘리거나, 기침을 한다면 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의 총 시간보다 중요한게 산책의 횟수이며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입니다.

      이때 서구권에서는 총 시간을 1시간 이상으로 권고하지만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할때 각각 10분 이상씩을 더 권장합니다.

      노령견이라면 횟수를 증가 시켰을때 인지장애 즉, 치매의 예방까지 되는 부분이 있으니 꼭 다빈도의 횟수를 권합니다.